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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by 허성미 2022. 7. 11.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공포영화 사바하! 기본정보와 수상내역, 줄거리 소개, 출연진들에 대한 소개, 기타 내용(스포에 주의하세요)에 대해 소개합니다.

 

<사바하>

 

쌍둥이 자매가 태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쌍둥이 자매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다리가 건강하지 못한 채 태어난 금화(이재인 분)와 모두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언니 '그것'의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올해 16살이 되었다. 신흥종교 비리를 찾아내는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가 새로운 종교단체 '사슴정원'을 수사하고 있는데, 영월터널에서 여중생을 쫓던 경찰과 마주친 박목사는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 전 터널 사건의 용의자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고, 16년 전 태어난 의문의 정비사 나한(박정민)과 쌍둥이 동생 금화의 존재는 박씨를 점점 더 미스터리로 이끈다. 그것이 태어났을 때, 모든 사건들이 시작되었다.

 

<사바하> 출연진 주인공 및 주변인물

 

박웅재 역 - 이정재 고요셉 역 - 이다윗 심 권사 역 - 황정민 박은혜 역 - 이항나 정 나한 역 - 박정민, 이한울 김동수 역 - 유지태 김철진 역 - 지승현 김제석 역 - 정동환 명희 역 - 문숙 연화 보살 역 - 오윤홍 해안 스님 역 - 진선규 총무스님 역 - 차순배 네충텐파 역- 타나카 민 이금화/그것 역 - 이재인 황 반장 역 - 정진영 교도소장 역- 김홍파

 

 

기타내용이 있습니다. 스포에 주의하세요.

 

'사바하'라는 타이틀은 장재현 감독과 스튜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 PD의 추천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그 전에는 귀신 같은 소박한 호칭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불교와 난해성이 주를 이루지만 십자가와 성경 구절 뒤에 미륵, 사천왕 등 특징적인 모티브만 붙이면 불교적 표면이 있는 기독교 영화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박웅재 목사가 무슬림에게 가족을 빼앗기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고 강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생계 수단으로 연구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독교 영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장재현 감독 자신도 개신교 신자여서 불교 신자임에도 기독교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불교는 개신교 감독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며, 코끼리의 존재와 어머니의 죽음 등 불교에 대한 지식이 작품 전반에 걸쳐 어느 정도 알려져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쌍둥이 자매의 모티브는 성경의 에사오와 야곱 형제인 것 같다. 제이콥은 태어났을 때 쌍둥이 동생인 에소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영화에서는 동생 이금화의 다리를 잡아먹으며 살아남았다는 변주가 나온다. 게다가, "그것"은 염소처럼 털이 많고, 에사오 또한 털이 많아서, 야곱은 한때 털로 변장했습니다. 이밖에도 불멸의 모습을 보이며 당시 다양한 종교인들의 존경을 받았던 김제석의 성격은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라는 기독교와 공통점이 있다. 영화에서 박 목사가 언급했듯이 헤롯왕 이야기가 김제석 작품의 모티브가 된 것 같다. 예수의 탄생을 막기 위해 소년들을 모두 죽인 헤롯왕과 천적을 없애기 위해 99년생 영월소녀들을 죽인 김제석의 이야기는 비슷하다. 등장인물 중 김제석은 제석천(인드라)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해진다. 어떻게 보면 사천왕의 중심에서 보호받는 존재로서 노골적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박웅재의 모티브는 이단 및 사이비 종교 연구의 전문가로 알려진 탁명환으로 추정된다. 장재현 원장이 다니는 교회에 탁명환이 찾아와 강연을 했다고 한다. 한편 탁명환 교수의 아들인 탁지일 교수와 탁지원 원장은 사이비 종교 관련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탁지원은 기독교 사이비 전문가인 현대종교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셋째 아들 탁지웅은 성공회 신부다. 인터뷰에 따르면 이정재가 연기하는 박웅재가 등장하는 시리즈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박웅재는 관찰자이고, 모든 에피소드는 선과 악의 싸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등장시키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사바하는 "박웅재" 시리즈의 "정나한과 김제석"이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만큼 흑인 사제들과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감독님도 비슷한 시기에 진지하신 것 같아요. 다만 공식 GV에서는 차기작이 다른 회사를 가지고 있고 한 작품이 사라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로 세계관을 통합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진지하게 파헤치려고 조심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같은 시대를 공유하더라도 그 시대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1999년 영월 출생 여아는 81명으로 정했고, 각 지역 출생 여아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임의로 추가했다고 한다. 실제로 숫자를 제대로 입력하면 당사자들이 불편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정리한 정나한은 김제석에게 오는 코끼리를 쏘는 것과 동시에 정나한을 쏘지만, 김제석을 죽이고 나중에 온 박웅재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긴 정나한 역시 대단한 인물이다. 어떻게 보면 이미 피비린내 나는 예언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고, 정나한 역시 김제석과 그의 운명의 일부로 움직이는 초월적 영역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불교의 이름인 나한에서 유래된 복선이다. 나한은 아라한의 줄임말로 불교에서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깨달음)은 수행 후 번뇌가 사라지고 더 이상 환생하지 않는 상태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소승불교에서 부처는 또한 나랏의 한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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