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1>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아이언맨, 그중에서 첫 번째로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정보와 소개, 원작의 캐릭터에 대한 훌륭한 재해석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아이언맨1>

 

 

 

위대한 아이언맨이 첫 등장하게 된 내용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 기업을 이끄는 토니 스타크 CEO와 타고난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게 화려한 삶을 살았던 억만장자가 탄생했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무기를 성공적으로 발표했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게릴라들의 기습 공격을 받은 후 게릴라들에게 납치되었다. 그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게릴라들은 그를 위해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그는 비밀리에 게릴라 무기 대신 탈출 무기를 장착한 갑옷을 만드는 데 성공하고 첫 전투인 마크 1과 함께 탈출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계를 큰 위험에 빠뜨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는 마크 1을 기반으로 한 가장 강력한 첨단 기술 슈트를 개발하기 위해 그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바치기 시작한다. 토니 스타크는 탈출 당시 부서진 마크 1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슈트 마크 2를 만들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만족하지 못한 마크3는 현실에서 가능한 가장 강력하고 앞선 기술인 자신의 모든 능력을 결합한 첨단 슈트인 최강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재탄생한다. 토니 스타크의 탈출을 통해 마크 1의 막강한 힘을 확인한 게릴라 조직은 토니 스타크가 찾지 못한 마크 1의 유골과 청사진을 발견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대하고 강력한 무구를 생산하기 위해 마크 1을 재건하려는 게릴라 부대. 토니 스타크의 에너지원을 훔치며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만들어내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와 배후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원작 캐릭터의 훌륭한 재해석

당시 아이언맨은 코믹스의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보다 다소 덜 인기 있는 소위 2류 영웅이었다. 프랜차이즈 1번 타자로서의 아이언맨의 저조한 평판에 의문이 많았지만, 아이언맨이 개봉 이후 MCU의 첫 프로덕션이 된 것은 신성한 행보로 평가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는 원작 토니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영화의 성공으로 코믹한 면이 다우니를 모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는 또한 코믹스에서 아이언맨의 지위를 여러 단계로 끌어올렸다. 아이언맨은 2008년 이전까지 마블 어벤져스 애니메이션에서 단 한 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고는 단 한 편의 솔로 작품도 제작하지 못했는데, 솔로 영화, 솔로 애니메이션, 솔로 게임 등 수많은 미디어 믹스가 시작되었다. 마블 MCU 이전까지 두 편 이상 영화를 찍었던 주인공 스파이더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엑스맨, 판타스틱 포 등이 이 영화 이후 마블의 대표 인기를 누리며 캐릭터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클리셰를 파괴하는 엔딩

또 다른 유명한 장면은 엔딩 장면이다. 주인공이 당당히 자신의 정체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명 '아이언맨' 장면은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일한다'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진부함을 전면 부인해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대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나 오리지널 마블 코믹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겠다고 선언한 것과 같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든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진부한 것이 아니라, 불문율을 사용했습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대개 이런 식이었고, 간혹 자신의 정체성과 작품을 드러내는 영웅들도 MCU의 아이언맨처럼 연예인처럼 행동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MCU뿐만 아니라 장르사에서도 드물게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충격적인 엔딩은 MCU의 탄생을 단숨에 열었고, 이 대사는 인피니티 사가의 종말을 알렸다. 영화 말미에 나오는 '나는 아이언맨'이라는 대사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즉흥 애드리브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맥락에 대한 오해이며, 맞지만 즉흥적인 것은 아니었다. 원래 아이언맨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기획 단계에서 행동하는 영웅으로 설정됐다. 다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감독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끝내자고 제안했고 감독도 이를 적극 수용해 이런 장면을 연출했다.